누군가는 이 글을 볼 것이다. 나는 취준기간 중 3, 4개월을 제외하고는 혼자 했고, 그 3, 4개월동안 진행한 스터디도 잘 활용하지 못했다.혼자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을 잡지 못했다.또, 자꾸 떨어지기만 했던 경험 때문인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 또한 옅어졌다. 이 글은 그런 나의 상황을 정리하며 설명하는 글이다. 지금 AI 분야로 취준을 하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긴 글을 읽기 싫으면 아래 부분으로 가자. 폭풍 같이 2주가 지나고 입사결정이 났다.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이제 진짜 시작하기만을 앞뒀다. 석사 1년반, 부스트캠프 6개월, 그리고 취준 기간만 1년 4개월만이다.지금까지 서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