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ank(A)=rank(AAT)=rank(ATA)의 증명
앞선 랭크의 정리에 대한 포스팅에서 rank(A)=rank(AT)라는 것을 정리했다.
간단하게 다시 말하자면, A의 랭크, 즉 열공간의 독립적인 벡터 수는 AT의 랭크와 같다는 것이다.
이를 rank theorem 라고 한다.
증명
주어진 행렬 A에 대해서, rank(A)를 r이라고 하고 A의 열벡터를 {v₁, v₂, ..., vᵣ}이라고 할때, {v₁, v₂, ..., vᵣ}는 A의 열공간을 형성한다.
이때 ATA는 A의 열벡터들에 대한 내적의 형태로 구성된다.
ATA=[−vT1−−vT2−⋯−vTr−][|||v1v2⋯vr|||]=[vT1v1⋯⋯⋯⋯⋮vT2v2⋮⋮⋮⋮⋮vT3v3⋮⋮⋮⋮⋮⋱⋮⋯⋯⋯⋯vTrvr]
내적형태로 구성된 결과행렬에서 대각선 성분들은 vTrvr 형태의 자기자신에 대한 내적으로 나타나고 나머지 성분들은 각 열벡터끼리의 내적으로 표현된다.
이때 열벡터끼리 선형독립이라면 내적값은 0이 되며, 선형종속이라면 내적값이 0이 아닌 값을 가지게 된다.
대각성분에 있는 vTrvr이 0이 아닌 벡터가 AA의 기저벡터가 되며, 내적값이 0인 벡터쌍이 서로 독립적인 벡터가 된다. 즉, 대각성분을 제외한 모든 성분이 0인 행 또는 열이 선형독립적인 벡터가 되며 이 수가 rank(ATA)가 된다.
정리하자면
ATA의 성분은 A의 열벡터의 내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이는 곧 A의 열벡터끼리의 내적값을 통해 서로 독립적인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rank(A)=rank(ATA)가 된다. rank(AAT)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결과적으로 다음이 성립한다.
rank(A)=rank(AT)=rank(ATA)=rank(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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