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2 - 2] BoostCamp AI Tech

1. 오늘 한 일

- Pytorch 6~10강

- 과제 2

 

2. 과제 및 정리

- 기본 과제 1 : Custom Model 제작

: 어제 결국 새벽까지 풀다가 갑자기 번뜩 hook 부분을 풀게 되면서 전부 풀었다. 예시 같은걸 찾다가 Autograd 부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까지 확인하면서 팀원 중 한 분이 질문한 부분(external_grad = torch.tensor([1.,1.])에 대한 부분까지 공부하게 됐다. 아직도 역전파 단계에서 output gradient가 자기자신에 대한 미분값에서 시작하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야코비안 벡터에서의 v 부분에 들어가야할 그 전 레이어의 gradient가 없기 때문에 벡터 v를 자기자신이라고 명시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기본 과제 2 : Custom Dataset 및 Custom DataLoader 생성

: 과제 1에 비하면 상당히 수월하다. 아직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 거의 다 완료한 것 같다. 다만 타이타닉 데이터로더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명확하게 쓰여있지 않아서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코딩 중이라 생각보단 시간이 쫌 더 걸릴 것 같다.

또, 이상한건 Ag_news 데이터를 다운로드했는데, 내부적인 함수가 선언이 안되있다는 오류가 나와서 당황스럽다. 과제 안에 있는 데이터 경로가 최신버전이 아니거나 아주 최근에 작성자가 코드를 바꿨다던지.. 아님 그냥 내가 잘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패쓰하자!!

 

3. 회고

어제 과제를 새벽까지 하다가 생각이 들었던 점은 "와 석사를 단기간에 하는 기분이다"였다. 석사과정 중에서도 이와 같은 느낌으로 안되는 문제를 몇시간이고 붙잡고 있다가 결국 풀어내긴 했지만 그런식으로 밤을 새고 한게 몇달은 될거다. 덕분에 성취감 높은 건강악화를 얻은 거 같다. 부스트캠프에서는 적어도 그런 일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빨리 하고 다른거 하자'라는 욕심에 또 똑같은 행동을 한 것 같다. 겨우 일주일 정도 밖에 안지났지만, 저번주에 되새겼던 말을 어기면 어불성설이니까 다시 한번 상기하자.

 

몸건강히

오랫동안

확실하게

欲速不達
일을 급히 하고자 서두르면 도리어 이루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