欲速不達

일을 급히 하고자 서두르면 도리어 이루지 못한다.

Fantastic AI, Fantastic World

BoostCamp Ai Tech 4/하루정리

[Week 2 - 3] BoostCamp AI Tech

_껀이_ 2022. 9.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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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한 일

- 과제 1, 2 복습 및 블로그 정리

 

2. 과제 및 정리

- [pytorch] hook & apply

https://kkuneeee.tistory.com/26

 

[Pytorch] hook & apply

1. hook hook은 패키지화된 코드에서 custom 코드를 중간에 실행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터페이스이다. 주로, 아래와 같은 경우에 사용한다. 프로그램의 실행 로직을 분석 프로그램에 추가적인

kkuneeee.tistory.com

 

- [pytorch] parameter & buffer

https://kkuneeee.tistory.com/24

 

[Pytorch] Parameter : 매개변수 / Buffer

1. Parameter란 정의로는 매개변수, 머신러닝에서는 모델이 사용할 수 있는 매개변수를 모델 내부에서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인 변수 지정 방식으로는 모델에서 반복적으로 로드할 수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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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orch] 연산자 & 인덱싱

https://kkuneeee.tistory.com/23

 

[Pytorch] 파이토치 연산자 : 사칙연산, 인덱싱

Pytorch는 벡터, 행렬 등의 다양한 연산을 지원한다. 기본적인 사칙연산부터 선형대수, 나아가서는 머신러닝에 중요한 모듈을 구성할 수 있는 메서드를 포함한다. 1. torch 사칙 연산 1) torch.add() torch

kkuneeee.tistory.com

 

- Autograd : external_grad

https://kkuneeee.tistory.com/25

 

[Gradient] Autograd - .backward(gradient = external_grad)

import torch a = torch.tensor([2., 3.], requires_grad=True) b = torch.tensor([6., 4.], requires_grad=True) Q = 3*a**3 - b**2 external_grad = torch.tensor([1., 1.]) Q.backward(gradient=external_grad)..

kkuneeee.tistory.com

 

3. 회고

역시 수업듣는게 지루하고 힘들었던 것이었다. 혼자 복습하는 편이 훨씬 집중도 잘되고 졸지도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수업 듣는 거를 지루하지 않게 하려면 한 시간 수업짜리를 한번 들을때 계속해서 곱씹으면서 수강하면 될 거다. 근데 그러면 강의 하나를 하루종일 듣고 진이 다 빠져서 내일 공부할 기분이 안들고, 때려치고 싶고, 어떻게 하면 적당히 들은 척하고 아는 척 할 수 있을까 이런거 생각하다가 잠에 들 것이다. 그럼 결국 처음에 마음 먹었던 곳과는 다른 곳에 도달해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석사과정을 겪으면서 저런 부분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고 있다. 수업은 최대한 빠르게, 집중은 한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만,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고민은 짧게 해야한다.

그때는 그나마 코로나였기에 수강할 수 있는 시간대가 자유로웠다. 하지만 지금은 08시에서 21시까지. 오늘 정해진 루틴을 수행하지 않으면 내일이 힘들어지고 그 다음날도 힘들어진다. 그러지 않기 위한 스키핑이다.

 

 

고민은 짧게. 이 부분이 핵심이다. 아까 멘토링 시간에서나 두런두런에서 마스터분이 하셨던 말씀 중에도 비슷하게 '지금 이해하지 못했어도 나중엔 결국 이해하게 된다 그러니 고민과 걱정은 옆으로 밀어두고 일단 하기나 해라.'

지금은 고민, 걱정하며 멈춰 있을 스텝도 아니고 애초에 고민, 걱정은 그동안 많이 해왔지 않은가. 이젠 단순히 지식을 쌓으면서 실력의 저축분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나는 쓸데없는 것에 분석적이었다. 주변에 개발과 관련한 전공이나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있다 해도 아직 학생이거나 어렸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부터 부캠 입과까지 스스로 정보를 찾았고, 그건 나름대로 정확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누군가 현업자 혹은 선행자에게 확인을 받지 않은 정보이기에 확실하지 않았고, 거기에서 시작된 막연한 불안함과 물석사라고 생각되는 부실한 커리어, 부족한 기술스택 등에서 나오는 무력감이 지배적이었다. 그렇다보니 뼈대가 없는 진흙성같은 내 자신의 모습에 어디에서부터 손을 써야할지가 막막했다.

시작하는 것이 두려워졌었다.

그럴때마다 친누나가 했던 말은 "어차피 너나 쟤나 걔나 똑같아"라며 격려 아닌 격려를 해주며 일단 하라고 했었다.

 

그래서 나름의 시작이라고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해 머신러닝 자료들을 리마인드하기 시작했었고, 운좋게 부스트캠프에 입과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멘토님과 마스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겪어봤으니 아는 걸지도 모르지만 일단 하기만 하면 된다.

하면 할수록 불안감은 적어질 것이고 그에 맞춰 자신감은 커질 것이다. 

하면 되긴 한다.

 

5개월이다. 짧으려면 짧지만 적어도 주에 5일 8시간 이상 공부하며 정리하면 못할 시간도 아니다. 

지금 잘 하고 있다.

단지, 공부하는 것 외에 추가적으로 해야할 것들을 다시 생각해서 정리해보자.

그러기 위한 3일이었으니깐.

 

 

"어떡하죠??"
"일단 하기나 해. 하면 알아
아니, 해봐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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